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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를 잘하는 방법 두 번째 - 경험 기반 본문

일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하며

시간 관리를 잘하는 방법 두 번째 - 경험 기반

디엘.DL 2022. 6. 28. 09:33

15년 정도의 업무 경험에서 '저에게 맞는 시간 관리' 방법 입니다.
짧게 정리해봤습니다.

 * 지난 번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3줄 요약
[1] 멀티 태스킹은 하지 않고, 오직 한가지 일에 집중 합니다.
[2] 시간 관리는 생산성 입니다.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 합니다.
[3] 집중과 몰입에 대해 객관화 (메타인지)를 높이고, 연습 합니다.

 

시간 관리에 정답은 없지만, 경험에 따른 저 나름의 노하우 입니다.


[1] 멀티 태스킹은 하지 않고, 오직 한가지 일에 집중 합니다.
 -우리는 한번에 한가지 일을 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편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멀티태스킹을 하면서 실제 결과보다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했다는 것에 대한
   감정적인 만족감에만 사로 잡히거나, 우월감을 통해 이를 과시하게 됩니다.

 -사실 멀티 태스킹은 매우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의 뇌 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는 에너지 총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한번에 집중해서 끝낼 수 있는 에너지가 10%일 때,
  멀티 태스킹을 한다고 10% * 2 = 20%보다 적게 소요되는 것이 아닌 부분이 많습니다.
  오히려 멀티 태스킹을 위해 각각의 업무의 목적(Vision, Goal)의 컨택스트-스위칭이
  자주 일어나면 오히려 20%보다 많이 소요되거나, 에너지는 일부 적게 들더라도
  더욱 중요한 일의 완성도와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유명한 실험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는 것은 실험 통계적으로
완독 소요시간이 25%까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기억력 등 부가적 요소도 더 차이남)


[2] 시간 관리는 생산성 입니다.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 합니다.
 -생산성 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와 공통되는 원칙 입니다.
 -무엇을 개선, 강화하고, 높이는 것을 검토 할 때, 사실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반대 개념을 대입해 봅니다.
 -즉,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아닌 낮게 만드는, 방해하는 요소들을 나열해 봅니다.
 -이렇게만 해도 시간관리, 즉 생산성이 월등히 높아 집니다.
 -예 :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휴대폰은 무음으로 해둡니다. (방해 제거)
 -예 : 검토를 하려고 자리에 앉을 때 무의식적으로 메일함을 보지 않습니다. (방해 제거)

방해 요소 제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원래 하려고 했던 일을 그대로 하기 입니다.



[3] 집중과 몰입에 대해 객관화 (메타인지)를 높이고, 연습 합니다.
 -보통 사람의 집중 시간은 15~30분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연습을 합니다.
  * 초,중,고의 수업시간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맥락과 동일
 -본인의 집중 가능 시간을 객관화 (메타인지) 합니다.

 -집중은 크게 2가지의 영역으로 나뉘어 진다고 경험하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보통의 집중은
   "어? 한 10분 정도 한것 같은데 1시간이나 지났어?"와 같이 
   내 인지 시간보다 실제 시간이 더 흐르는 경우 입니다. 이럴 때 보통 우리는 만족감을 느낍니다.

* 강화된 집중은
  "어? 한 시간정도 된 것 같은데, 10분 밖에 안됐다고?"와 같이
  내 인지 시간이 실제 시간보다 더 흐르는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는 상당히 밀도 높은 시간을 보낸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희열을 느낍니다. (지겨움과 다르며, 뚜렷한 성과가 있음)


 -그리고 집중과 몰입은 다른 영역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집중의 경험을 많이 하게 되면 몰입할 수 있다고 봅니다.
 -즉, 많은 집중을 경험하면 비로소 몰입하는 삶,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사진으로 비유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너무나도 아름답고 멋진 자연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을 때,
   부분 부분에 대한 선명도를 높이는 것은 사진 기능의 FOCUS와 동일한
   집중의 영역이고, 부분 부분이 아닌 사진 전체를 온전히 감상하고 빠져드는 것이
   몰입의 영역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시관관리 잘하는 방법 - 첫 번째 글 : https://designthelife.tistory.com/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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