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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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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들 - 그러하다

평범한 회고

디엘.DL 2022. 6. 30. 16:20

부제 : 보통 하루, 특별한 하루 - 하지만 같은 하루, 오늘


평소와 다르지 않은 하루 입니다. 
평범한 하루, 보통 하루, 그래서 일상이라고 부르고는 합니다.

 


조금 의미를 부여해보자면, 6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월의 마지막은 무엇인가 마무리를 해야하기도 하면서
새로운 월을 맞이하는 희망도 함께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관점을 조금 바꿔보니 평범한 하루가 되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의미를 부여해봤습니다. 2 분기의 마지막 날 입니다. 
"이 번 분기에는 내가 어떤 것을 하려고 했었지?" 라는 생각이 순간 스쳤습니다.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자책감에 괜히 의미를 부여했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런 생각들은 잠시 내려 두었습니다.
월의 마지막과 같으면서도 조금 더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 달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더 커졌다랄까요?
"새롭게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분기이기도 하구나." 라는
단순한 사실을 인지하면서 작은 내적 동기가 발생했습니다.

한번 더 의미를 부여해 봤습니다. 한 해의 반이 지나는 시점이더군요.

순간 "벌써?"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의 50%의 시간이 지나는 순간 입니다.
앞서의 한 달과 분기와는 또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조금은 급박해진 사고와 조급해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남은 시간과 성과에 대한 사고가 빠르게 지나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족과 지인, 여러 관계속에서 내가 해야만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들,
하고 싶은 것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에 아쉬운 마음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돌아보니까 ..
이것 자체가 회고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얘기한 평범한 하루, 보통의 하루가
갑자기 특별한 하루, 소중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같은 하루인데도 이렇게 순간적으로 바뀌나 봅니다. 


오늘이라는 시간. 하루가 주는 지혜는 이런 건가 봅니다.

요즘 습관과 함께 아침에 일어 났을 때 하는 질문을 꺼내 봅니다.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내가 주도적으로 할 것 한 가지는 무엇일까?"

이 짧은 단상의 글로 더 특별한 하루, 소중한 하루로 만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보통의 하루가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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