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STORY

궁금하신 것들, 제안해주실 내용들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에필로그 격인 아래 내용을 스킵하시고, 궁금한 부분을 남겨주셔도 됩니다! -댓글, 방명록이 불편하신 분들은 카카오채널 (클릭, 새창), 개인-홈페이지-익명댓글도 있습니다. [지난 글에 이어서..] 먼저, -"습관/관리 시스템은 나답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습관/루틴 과정 중에 도전(Challenge) 습관/루틴이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가 "작가 (Contents-Creator, 아마추어/초보)" 도전이었어요.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5년 10년 후를 대비할 때, 지금 도전해서 얻게 되는 경험과 성장감, 그리고 현실적인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도전은 작은 습관으로 시..

왜 도전해야 하는가? 도전은 변화의 시작점이며, 나를 온전히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 무엇보다 도전 과정에서 불편한 감정을 정리하고 집중할 수 있기에. 그래서 한 단계 성장하고 또 다른 곳을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의지가, 열정이, 꿈이, 나도 몰랐던 내가 나를 부르기 때문이 아닐까. 무엇이 변화를 이끌고 도전하게 만드는가? 그 길이 어렵다면, 먼저 도전함으로써 변화를 만들며 이끌어가고, 결국 무엇인가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나의 성향에서 삶이 단조로울수록 나태해지는 것을 늦게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이라는 큰 곡선에서 성장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을 높일 때는 무엇인가 도전하여 변화를 주고 달성했을 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나의 안전지대(컴포트존)는 만족할만한..

공지 참고 : https://designthelife.tistory.com/notice/45 2부, 4장 회상 용이성, 감정, 잠재적 위험입니다. 사례가 특히 많았던 챕터였던 것 같습니다. 회상 용이성에서 잠재적 위험의 관계성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감정적 요소로 인한 "감정 어림짐작", 그리고 그 이면에 "회피성"에 대한 부분으로 이어지고, 이어서 잠재적 위험에 대한 설명 중 일반인과 전문가, 그리고 이에 따른 편향적 내용을 소개합니다. 사례가 많아서 인지, 용어의 생소함, 어려움도 있었던 것 같고요. 잘 정리가 되지 않았는데요, 어쩌면 어림짐작과 편향에서 좀 더 Depth 있게 전개돼서 인지도 모르고, 늘 나오는 시스템1과 시스템2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이질감일지도 모릅니다만 ... 마지막 (이 책의..

공지 참고 : https://designthelife.tistory.com/notice/45 2부, 3장 회상 용이성의 과학입니다. 짧게 요약하면, "어림짐작 (Heuristic)의 하나의 방법 중 하나인 회상 용이성에 대한 편향적 판단에 대한 시스템1과 2의 관계" 그래서 "우리는 생각보다 편향적인 생각과 행동은 이 회상 용이성으로 인해서도 자주 발생한다."가 될 것 같아요 시스템1과 시스템2의 관계가 생각보다 제어, 보정의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예시로 보는 회상 용이성의 어림짐작 결과와 편향이 인상 깊었어요. 이는 저명한 사람이든, 전문가든, 일반인이든 예외가 없었다는 점. 그리고 이런 부분을 통해, 심리적 행동까지 제어할 수 있거나 설득할 수 있다는 점까지 놀라웠습니다. 나의 성격 중 나쁜 점에 ..

내 안의 질서와 혼돈은 무엇인가? 정리가 필요할 때, 한 번쯤 생각해볼 것이 있다. "질서와 혼돈"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그것들을 정리하기는 시작부터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어쩌면 질서에 만족하고 혼돈을 기피하는 감정 때문이 아닐까. 사실 모든 창조적이면서, 만족스러운 결과와 성장, 성찰은 혼돈으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아는가.

공지 참고 : https://designthelife.tistory.com/notice/45 2부, 2장 기준점 효과 (Anchoring Effect) 입니다. 짧게 요약하면, "한 분야에 전문적인 사람조차도 기준점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편향이 있다." 또한 "우리 삶 전반적으로 (마케팅/광고, 협상, 구매/판매 등) 많은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가 될 것 같아요 여느 장과 마찬가지로, 시스템1과 시스템2 모두 깊은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예시에는 휘둘리지 않는 대응책도 제시를 하는데요, 사실 이 부분이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시스템1과 시스템2 모두 기준점 효과에 영향을 주면서도 의도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시스템2의 역할이 크지만, 사실 시스템2 역시도 경험과 기억..

권태로움, 그것은 위기였는가 - 아니면 전환의 때인가? "그 시절 그 감정이 권태였다면, 그래서 탈피보다 전환을 했더라면 지금은 어떤 상황이 되어 있을까" 권태는 위기보다, 전환의 신호일 수 있다. 권태로움은 벗어나기 위한 핑계가 아니며, 오히려 새롭게 전환할 수 있는 또 다른 힘과 에너지일 것이다. 그 동력으로 더 먼 곳으로 가보자.

나의 임계점은 어디인가? 그리고 그 임계점을 지나 한계를 도전할 것인가? 힘들고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한 단계 도약을 할 단계임을 반증하는 것일 수 있다. 이 지점이 나의 임계점일 수 있고 또는 임계점을 지나 한계라고 느낄 수도 있다. 그 모호한 경계를 명확하게 할수록 자신의 역량과 가치는 분명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

나는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모든 삶의 순간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말하려 한다. 그러나 우리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 - 니체, 유고 中 - 듣지 않아서 보이지 않고 생각할 수 없었으며 행동할 수 없었습니다. - 결국, 내 삶을 살아가는 것은 내 자신이며, 이 삶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요. 지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공지 참고 : https://designthelife.tistory.com/notice/45 2부, Heuristics and Biases. 소수 법칙에 대한 어림짐작과 편향 소개로 시작합니다. 직관과 직감에 의존하는 시스템1의 특성은 소수 법칙, 반대로 대수 법칙에 대한 유효성과 시스템 2와의 연계성에 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스템1의 한계성 중에 의심에 대한 것은 어렵다는 것과 모호함을 낮추고 논리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1의 (거짓일 수 있는) 논리성 연계가 시스템2와의 관계에서 믿음으로 표현하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요즘 연말이 다가오면서 '22년도 업적 정리와 인사평가 시즌입니다. 리더로서 업무 평가를 함과 동시에 차 상위자 리더에게 업무 평가 요청을 하는 과정에서 복잡함과 혼란..

공지 참고 : https://designthelife.tistory.com/notice/45 1부를 정리하는 장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좀 더 정리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리된 느낌에서 그동안 1부의 9장에 대해 짧은 회고도 해보고 또 다른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문제 바꿔치기(Substiution), 어림짐작(Heuristic) 그리고 좀 더 나아가 행복에 영향을 끼치는 기분, 감정 어림짐작은 평소에 내가 얼마나 '오만하고, 자만하며, 잘못된 말과 행동을 했는가'의 반성의 시간도 갖게 해주었.. 습니다 :) 1부를 정리하면서 꼭 남기는 내용은 "163Page의 시스템1의 특징 (요약, 표2)를 꼭 다시 (몇 번이고) 봐야함" 입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혹은 다른 상황의 어려..

262법칙이라고 하죠. 내 주변 사람이 10명이 있다고 한다면, 2명은 나에게 호감을 가진 사람 6명은 나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 2명은 나에게 불만이 있는 사람 이제껏 막연하게 완벽함을 기준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제게 완벽함이란 10명 모두 나에게 호감을 갖길 바라는 것은 아니었어요. 나에게 호감 있는 2명에게만큼은 완벽해지고 싶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완벽함보단 완전함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완벽함을 논하면서 숫자를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이 단순하면서도 중요한 제 나름의 통찰은 결코 완벽함이 나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완벽함과 완전함은 함께할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고민하는가?" 아니면 "우리는 불행하지 않기 ..